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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맛집

내돈내산) 전주 근교에서 카이막+터키빵 먹을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추천 김제 ‘소프라’ 솔직후기 예전에 백종원의 스푸파(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터키 편에서 나왔던 ‘카이막’ 너무 궁금했는데 ㅋㅋㅋㅋ (단가가 비싸고 엄청 맛있다고 했었는데!) 안그래도 해외여행도 못가서 못먹어보는데.. 제주도에도 있다고 해서 검색은 했었는데 깜빡하고 못먹어봤었다. 그런데 우연히 지역 커뮤니티? 에서 사먹었다는 사람이 있어서 검색하니 바로 나왔다ㅋㅋㅋㅋ 빵값+카이막 값에 10만원썼다해서 에이 설마 하면서 뭘 그렇게 살게있어!? 했는데 그럴만할지도 모르겠다…^^ 요기가 위치 주소: 김제시 용지면 콩쥐팥쥐로 779-35 영업시간: 11:00-20:00 주차장 매우 넓음! 서전주 ic에서 가까운편! 원래 로얄승마클럽자리였나보다 ㅎㅎ 가니까 말도 있고, 말한테 당근주는것도 있었다 주말엔 미어터진다고 하기도하고(왜 미어터지는지 .. 더보기
임신 28-29주 일상/증상공유/임신과정은 쉽지가 않구만 아침에 작은 소리에도 잠을 깨는 29주차 임산부 나란사람 친구가 왜케 일찍일어나냐고 3개월뒤 수유준비하냐고 호호호 하하하 그리고 아주 오줌이. 수시로 마려워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났다가 너무 졸려서 점심쯤 자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나고 있음 ㅠㅠ 근종이 거대해져서 그런지 걷는데도 가끔씩 배안이 쑤시고 ㅠㅠ 태동도 아주 꿀렁꿀렁 뱃속에서 아기가 뭐하는지 ! 궁금하다 넌 대체 어찌 생겼니 실제로 나와봐야 실감이 날거같구나 아기야 전주천 벚꽃이 짱이다 어디 안가도 벚꽃은 전주천 산책길만 걸어도 짱 벚꽃 볼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은게 아쉽다 비만 오면 호도도독 해 짱쨍해도 호도도독 근데 저 꽃잎이 떨어져도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또 예쁘다 전주 벚꽃은 천변임을 기억하자 ㅋㅋㅋ 천변에 쭈르르륵 예쁘게도 다 심어놨다 근.. 더보기
맛있는거만 성공적으로 먹은 이번주:-) 21주차 일기! 21주차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 태동이 많이 많이 느껴짐 갑자기 팍 차는 느낌도 느껴지고 아주 활발하게 움직인다 처음 백신맞을때는 태동이 어쩌다 있는편이었는데 이제는 잘려고 누우면 태동때문에 잠이 잘 안오기도 함 이제 21주찬데 이러면 어떻게 남은 20주를 견디남 ㅠㅠ 진짜 다들 대단하다 ㅋㅋㅋㅋ 아무튼 이번주에는 아주 맛있는 메뉴들을 많이 먹었다 서신동에서 5년정도 살면서 못가본 맛집들을 발굴해낸듯함. 서신동의 맛집들(로컬찐맛집)을 발견해서 매우 햅피했다 그리고 입덧도 잠잠해진듯하다가 여전히 속이 안좋고, 변비랑 소화불량에 불면증까지 오고 있어서 역시 임신이라는 자체는 아주 힘듦의 연속임을 뼈저리게 느끼는중 그냥 전주 근교 드라이빙 코스로 추천할만한 임실 사선대 전주에서 가까운 임실이고 아주 가깝다 한.. 더보기
20주차 노잼/산후조리원갈등/태동이 꿀렁꿀렁! 오늘로 화이자 1차를 맞은지 어언 10일이 지나가고 있음 임산부라서 걱정이 많았는데(이상한 유튜브보면서…) 아무튼 세상은 요지경 좋은사람도 많지만 정말정말 이상한 사람도 많다 아무 이상없이 1차는 이렇게 지나가려나 보다 ㅋㅋㅋㅋ 미접종자1인에 한해서는 식사, 카페 모두 가능이지만 나는 굳이 나가지 않고 있다(안감) 왜냐면 임신했어도 접종안한거에 대해서 불안하고 둘째로는 내가 걸리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크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리고 미접종자라 하면 내가 안티백서처럼 보이는거아냐! 그건 싫어! 이런 생각도 있기때문에 만약 출타를 한다해도 나는 2차접종이 마무리 된 다음에 친구나 지인들을 만날 생각이다 ㅠㅠ 그전에 나가서 누구랑 만나서 내가 걸리면? 혹은 내가 옮긴다면? 참으로 곤란하고 책임지기 어려운 문제일.. 더보기
먹는일상/맛있는 배달음식을 찾아라!/임신 18주/ 저번에 회사일 보러갔다 오면서 코로나가 완전 창궐하기전에 내가 좋아했던 찰스크라운을 가려다가 ㅠㅠ혼자 하시는 가게에다가 브레이크 타임도 가까워서 못가니 멕시칸 음식이 엄청 먹고 싶어졌다ㅋㅋㅋ 내가 멕시칸음식점을 많이 가보지는 못했지만 가성비/맛 면에서 1등이었던 찰스크라운 ㅠㅠ 하지만 느긋하게 가서 먹지 않으면 먹기가 어려워서 배달어플을 연구하고 고심한 결과 = 멕시칸 그릴을 찾음 배달의 민족에서 검색하다 보니까 따로 리뷰이벤트도 안하시는거같은데 리뷰가 엄청 좋아서 궁금해짐(알고보니 전주 객사에서 크게 멕시칸 음식점 하시다가 건강문제로 배달매장으로 운영중이라고 하셨다) 혼자라서 고민고민 하다가 치킨 타코/ 치킨 부리또를 시켜보았다! 결과는 매우 성공! 하지만 배가 터질거같았음! 상큼함과 불맛의 조화가 돋.. 더보기
내돈내산) 진북동 키슈맛집 키슈드로렌(간식으로 딱!) 비오는 화요일 잠깐 회사에 서류내러 갔다오는 길에 우연히 들리게 되었다. 배민에서 콩나물국밥을 포장한다음에 주변에 새로 생긴 가게가 떠서 한번 눌러봤더니 키슈 전문점이었음! 키슈는 지금까지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는데, 가령 타르트집에서 종종 서브메뉴처럼 팔긴 하는걸 봤어도 아예 키슈만 파는 전문점은 한번도 보질 못했다! 키슈가 나름 되게 든든하다? 맛있다? 는 평은 들어보긴 했는데 결국 피자같은거아닌가? 하는 생각에 먹어본 적은 없는데 갑자기 궁금증이 돋아서 포장해보았다! 결과적으로는 대존맛 영업시간이 10시부터 4시 낮에만 영업하신다. 주차는 주변에 갓길에 하면 될듯! 자리가 꽤 있었음! 아무래도 앞에서 픽업만 하니까 잠깐 비상등켜고 가게앞에 세워도 될듯하다! 어차피 덕진구청 근처라서 근처에 일보러 갔을.. 더보기
냠냠 마구마구 시켜먹는 여자의 임신 12주 기록 :-) 임신 12주차가 되었다 저번에 첫방문(10주차)에 갔을땐 여자 원장님한테 진료를 봤는데 수술 및 일찍퇴근한다고 해서 남자원장님한테 보게 됐음 12주의 가장 큰 이슈는 아무래도 목 투명대 둘레인것같다. 가기전엔 또 엄청 떨렸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뭐 내가 그렇게 운이 없겠냐 싶기도하고 아무튼 남자원장님이 봐줬다. 여자원장님에 비해서는 약간 덜꼼꼼하게 봐주신다 투명대를 봤는데, 0.06cm라고 얇다고 괜찮다고했음 위랑 식도가 생겼고 내장기관이 어느정도 생겨났다 근데 움직이다가 갑자기 멈춰서 쭈구리고 있어서 왜그러나 했다ㅋㅋㅋ 엄마가 긴장해서 그런가 심장박동수도 규칙적으로 뛰고 있었다. 이 시기에는 태동이 많이 안느껴진다고 하는데, 내가 예민한건지 나는 뱃속에 나의 내장기관 외의 무언가.. 더보기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부시장 청년몰/ 백수의 찬 존맛탱구리 네이버 지도에서 보다보니 백수의 찬이라는 곳이 네이버 평점이 4.5점이 넘는것을 보았다! 여긴 맛집이겠구나 하고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함! 남부시장 청년몰은 남부시장 주차장이 1시간 무료주차이기 때문에 차있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갈 수 있어서 좋다. 너무 귀여워서 찍은 사진 지난번에 친구랑 밥을 먹으러 처음왔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카레+돈까스를 시켜서 먹었는데 돈까스도 아주 바삭바삭/ 카레도 괜찮았다! 어떤 카레집은 카레양이 적어서인지 점점 밥이 불어서 카레양은 줄고 꾸덕꾸덕해지는데 여기는 그런점이 없었음. 남편하고도 가야지 하고 벼르다가 짐을 나르고선 도저히 밥을 해먹기가 힘들어서 외식을 감행했다! 홍초소주?에이드+ 카레+ 가라야케+된장 고기우동 조합으로 주문했다. 좀처럼 차를 타고다녀서 술을 마실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