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먹은 일상(와인이랑 치즈, 집에서 브런치)

코로나 2차 창궐로 인해서 집콕 ㅋㅋㅋㅋ

오히려 더 블로그 쓰기가 싫어지네요 슬픔 ㅠㅠㅠ 집에 있을 수록 더 써야하는데

오히려 더 쳐짐 ㅠㅠㅠ 이게 바로 코로나 블루인가요

 

 

간단하게 이거 저거 먹은거 써보려구요 ㅋㅋ

사진이 다시 허접하고 추접스럽습니다ㅠㅠ

 

 

 

 

 

1)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데려온 1865 입니다. 찐한맛이면서도 은은한 맛이 좋았어요 ㅋㅋ

 

스테이크랑 같이 먹으려고 사왔는데 도수가 엄청 쎈 느낌도 아니면서 와인이랑 스테이크 다 잘어울리구

 

이번에 새로 산 와인이 있는데 그거보다 이게 훨 맛있었어요

 

사실 와인 완전 알못이라서 이거저거 추천받는거 가격대비 좋다고 한것들은 마셔봤는데 ㅋㅋ

 

제 입에 괜찮았습니다(완전 막입, 하지만 호불호 뚜렷)

 

가끔행사하나봐요 3-4만원대에 산거같은데 이번에 또 사려고 하니까 가격올랐더라구요 ㅠㅠ

 

 

 

2) 최애 간식이 된 상하치즈 아몬드 고다 미니

 

 

베이컨맛도 있는데 전 그거보단 아몬드 고다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와인 간식 이거저거 있는데 전 통으로 과일 콕콕박힌 치즈는 통으로 다 안먹으면 썩는데

 

 

 

요건 조금씩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조아요

 

벨큐브보다 전 요거

 

 

2) 집에서 감으로 만든 마늘+케첩+스테이크 소스 촵촵

 

으로 만든 등갈비

 

등갈비요리는 일단 푸우우우욱 끓이고 삶으면 반 이상은 한다는걸 느꼈어요

 

마늘도 많은수록 맛나고요 에어후라이에 안하고 삶고 그다음 졸였어요

 

시간은 많이 걸리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핏물빼고 푹푹 삶기

 

 

3) 갑자기 등장한 노랑카페 티라미슈 라떼 ㅋㅋㅋ

 

티라미슈 라떼 넘 맛있어요 ㅋㅋㅋ 천변옆에 있는 카페인데 요즘 많이 보이는 자리불편한

 

갬성카페가 아니라서 편하게 조아요

 

예전에 논문쓴다고 껄떡거릴때 많이 갔어요ㅋㅋ

 

 

4) 33떡볶이 김밥

 

저 김밥이 미친 존맛이예요

 

와우 저 작은 김밥이 왜이렇게 맛있어요?

 

진짜 너무 맛있음.......ㅋㅋㅋㅋㅋㅋ 배고파서 그랬을수도 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집에서 김밥싸긴 왤케 어려울까요? 떡볶이는 상대적으로 쏘쏘했어요 근데 적은 수가 시켜먹긴 좋을거같아요

 

 

5) 단호박 치즈 에그슬럿?

 

 

단호박 전자렌지 돌리기 위에 짜르기 그리고 파기

 

치즈+양파볶은거+계란하나 때려넣고 한 10분~15분 에어후라이에 돌려주세용

 

다이어트식인데... ^^ 맛있어요...^^

 

6) 올라운더랩

 

 

여기는 백년전에 다녀온 카페인데

 

저 미친 스콘이 너무 맛있어서 올려봐요 ㅋㅋ 정말 미친스콘인데 피자스콘이예요 미친존맛

 

안에가 피자같아요!! 정말

 

미니케잌도 주문받아서해주시는거같은데

 

여기 케잌맛있어서 저도 나중에 케잌 주문할려고요^^

 

저도 저런케잌 받고싶네요^^

 

7) 이건 양이 아쉬워서

 

제가 만들어본 브런치예요 ㅋㅋ 저 소스 만드는데 노른자 엄청써요 ㅋㅋㅋㅋ

 

근데 누가 만들어주는게 제일 짱같아요

 

하지만 재료안아끼고 맘껏먹었어요 ㅠㅠㅠㅠ 근데 손이 너무 많이 가요! 사드세요! 따뜻하게 먹을라면 ㅋㅋㅋ

 

집에서 해먹으면 만드는 사람이 희생야해요 하지만 저희집은 같이 먹느라고 좀 식어서 

 

8) 화이트 와인 달다구리한거 추천해달라고 하셔서 추천해준거

 

가벼운데 달달해서 먹기 좋더라구요 최대의 장점중 하나는 코르크마게가아니고 그냥 돌려서 여는거예요

 

냉장고에 넣어서 달달하게 먹기 좋아요 ㅋㅋ 그리고 모스카토 와인은 뭘먹어도 맛있을거라고 하셨어요

 

9) 남편이랑 홈쇼핑보다가

 

충동적으로 사게된 프리미엄 트러플 견과예요 ㅋㅋ

 

원래 요거트 볼 들어있는거 많이 먹었는데 요건 이것저것 들어있고

 

트러플향에 메이플시럽에 나름 고급진 맛이예요

 

 

근데 그러다보지 좀 한개이상은 먹으면 질리는 맛...(근데 하루에 한개만 먹어야 맞아요 ㅋㅋ)

 

맛있고 고급져서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