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카페 빌런 브라운치즈 크로플 👍 집김밥🍣 비스트로준💗>

 

지긋지긋한 비가 계속되고 있다

 

아휴 지긋해

 

아침마다 출근길이 비로 꽉꽉 막히는것도 답답한데, 여기다가 비까지 계속 오다니요....!

 

너무한거 아닙니까.... 기상생중계청이라는 요새말이 공감 ㅠㅠ 지구 온난화 때문인건가요....!

 

이상기후 때문이라고 하니 뭔가 무섭다 ㅠㅠ 정말 친환경이 앞으로는 그냥 환경을 생각해준다.. 이런 개념보

인류가 살아남기위해선 필수적인 가치가 될 것 같다 .🤢 뿌린대로 거두는...

 

 

 

휴가를 앞두고 친구와 함께한 

 

'카페 빌런'

 

카페 빌런은 간지 2년정도 된 것 같은데, 사장님이 항상 시원시원하고 즐거운 목소리로 맞아주신다 

 

엄청 친절하시면서도 쾌활해서 어른들도 좋아하실듯

 

메뉴설명도 굉장히 친절하게 해주시고 뭔가 자기가 만드는 음료와 음식에 자부심이 있어보이심 ㅋㅋㅋㅋ

 

그리고 메뉴판이 예전에는 족자같은걸로 돌돌 말아져서 쫙 펴주시는데 좀 재미있었음 ㅋㅋ

 

혼자 하시는것같은데 오늘가보니 2층에 손님이 꽤 많아서 사람이 몰리면 좀 힘들겠단 생각도 들음

 

난 2층보다는 1층 좌석을 더 좋아해서 1층의 큰 테이블이나 구석자리에 앉아서 마시기도 했다.

 

저번에 '참외 스무디'가 

 

넘 맛있어서

 

나도 이번에 시켜보기로 했다. 친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브라운치즈 크로플

 

브라운 치즈는 달다구리한 치즈 + 거기다가 트러플 아이스크림 추가해서 2천원이 추가되었다. 은근 가격이 이러면 비싸져서 거의 밥한끼값임 .💨

 

💗 브라운치즈 크로플 + 트러플 오일 아이스크림의 조화는 고급지고 맛났지만 ㅠㅠ 아이스크림이 너무 조금이라서 담에는 굳이 아이스크림 추가는 안할것 같음 ㅋㅋㅋㅋ 브라운 치즈 크로플은 참고로 바로 구워서 주시는 것은 아니당

 

💗💗커피나 음료는 굉장히 맛난편

 나는 여기서 아이스 드립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참외스무디도 정말 신박하면서도 오 진짜 참외네 밀크쉐이크네 할만한

맛있는 맛이었당

 

 

🤢1층이 더 좋긴한데 대신 차소리가 많이나는게 좀 단점이다. 전라감영공사와 도로 공사때문에 도로가 잘되어서 그런지

 

차들이 원래는 서행하던도로인데 엄청 쌩생달리는느낌이랄까!

 

💛💛💛💛아무튼 한번씩 가보시길 추천(근데 자리는 편한편은 아니다!)

.

 

 

 

 

 

위치는 전주 보건소 근처 ! 남문몰 근처에 위치해있당

 

 

 

 

 

 

 

 

내가 싸본 수제 김밥

 

김밥이 정말 먹고 싶은데, 이상하게 한번 내가 싸본 김밥이 먹고싶었다

 

엄마가 어렸을 때 새벽부터 어떻게 일어나서 이렇게 김밥을 싸주셨다 김밥을 싸면서 엄마한테 엄청 고마웠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김밥천국이 생기고 나선 엄마가 ㅋㅋ 거기 참치김밥 더 맛있지 하고 참치 김밥을

 

사주셨는데 ㅋㅋㅋ 정말 이해가 된다

 

유치원때 어떤 유적지같은 곳 잔디밭에서 작은 도시락통에 넣어진 엄마 김밥이 생각난다.

 

애기인 내가 먹으라고 작게 잘라져있고 참 맛있었다. 그 김밥이 이렇게 어렵게 만든지는 25년이 지난 후에야

 

알게되었다니 ㅋㅋ 정말 ㅋㅋㅋ 난 과연 내 자식한테 김밥을 싸줄수 있을까?

 

아무튼

 

김밥이 생각보다 싸기 쉽다고 하는건 유튜브에 백종원 요리비책에서 김밥싸기를 보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

 

밥+맛소금+참기름이면 기본밥 완성/ 거기다가 기본적인 우엉 당근등등 넣어서 햄도 넣고 만드는데

 

특히 하다보니깐 참치김밥이 참어렵다 (막 삐져나옴)

 

그리고 싸다가 어이없게도 우엉이랑 단무지를 빼고 쌌는데 ㅋㅋㅋㅋ 정말 김밥이 옹졸그자체

 

 

 

나름 참기름도 듬뿍 발라서 만들었다 하지만 진짜 너무 힘들어서 다음에 쌀 땐 어쩔지모르겠당

 

 

 

 

 

 

 

내 친구 픽  '비스트로 준' (객사 맛집/한국전통문화전당 지하 주차장 주차하고 가면 좋아요- 무료주차)

 

 

여기는 친구덕분에 알게됐다

 

내 친구는 비스트로 준의 단골손님

 

특히 마늘이 듬뿍들어간 오일파스타를 엄청 엄청 좋아한다

 

여기 주인분도 항상 웃는 낯으로 맞아주시고 친절하시다

 

친절하고 웃는 낯의 주인분을 보면 또 오고 싶은 마음이 셈솟는다. 거기다가 이런 집은 또 맛있기도 하다

 

 

해산물 리조또인데 해산물이 풍부하다 친구들이 왕 새우를 나한테 양보해줬다 ㅋㅋㅋㅋ

 

저 아래 마늘 파스타? 오일파스타는 정말 짱짱 맛있다 마늘도 듬뿍이고......💗

 

 

 

 

오늘 하루도 참 돈버느라 애쓴 하루였다 ㅋㅋㅋㅋ

 

집밥을 무언가 해먹으려고 했지만 결국 우리 부부는 지쳐서 치킨을 먹었다

 

그리고 그 치킨도 튀긴건 살찐다고 어이없게도 고추바사삭 치킨을 먹음.......

 

집에서 건강한 음식을 해서 먹어야할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실력이 형편없다

 

남편이 맛있는거 해주기를 기다리면서 :-) 주말을 기대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