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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돌돌이의 일상

나의 제모 이야기 1편

수염이 너무 굵고 많아서 지금까지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왔다.
아무리 좋은 면도기(질레트 최신제품) & 전기면도기(브라운 9시리즈)를 써도...아프다..너~무 아프다. 이틀정도 기른 후에 하면 안아프게 잘 되는데...매일 아침마다 면도를 하니 너~무 아프다. 힘들다.
사실 아침에 면도를 하고 나와도 사람들이 왜 면도 안했냐...이런 소리도 굉장히 자주 들었다. 정말 너무 스트레스였다.
레이저제모를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사실...10년전쯤 레이저 제모라는 것을 3회 받았는데 효과가 없는것 같고 가격이 부담돼서 그만두게 되었다..
그리고 남자 얼굴 레이저제모는 잘 안된다는 편견을 갖고 살았다.

하지만 요새 주변에서 얼굴 레이저제모를 한다는 친구들이 늘어남에 따라...나도 다시 한 번 시도해 보기로 하였다.

 

그 때랑은 다르게 인터넷과 너튜부에 넘쳐나는 정보들로 인해 피부과랄 고르는데만 한 달가량이 소요된 것 같다. 물론 시간이 그만큼 걸린것은 아니다..10년전에 해봤던 레이저제모의 고통...다시 하려고하니 잊고 지냈던 그 고통이 다시 떠올랐기 때문에 어떻게해야 조금이라도 덜 아플까....하는 생각에 너무 많이 찾아보고 고민을 해서이다.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출력이 좋은 장비를 가지고있는 침착한 성격을 소유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가자! 였다.

너튜부에서 피부 레이저기계를 판매하는분의 영상을 보고. 내가 고른장비는 루트로닉사의 어드벤티지이다. 출력이 좋다!!! 자세한 설명은 네이버에 치면 나온다..

 

 

 

가격 또한 무시할 순 없었다.
보통 남자 얼굴 레이저제모의 경우 가격이 약 30~50사이이다.(이벤트가) 볼 때마다 이벤트를 해서 거의 저가격이라고 생각된다.

얼굴만하면 30정도. 나처럼 목까지 전부 다하면 45~50정도이다. 털 많은것도 서러운데 돈도 더 내야한다니...ㅜ

처음 제모를 하러갈 땐 예약이 필요없다. 하지만 그 다음부턴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수염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그냥 아무데나 가도 될 것 같다. 하지만 나처럼 털보인 사람들은...앞으로 작성할 나의 제모이야기를 보고나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후회를 하지 않을것이다.

 

 

앞으로의 이야기는 왜 이러한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서 설명할 것이고, 실제 나의 제모 전후 비교사진을 통해서 어떻게 선택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는지 설명할 것이다.

 

 https://sosohantips.tistory.com/m/20

나의 제모이야기 2편

본 글은 남자 얼굴 레이저 제모 5회 시술을 직접 내돈주고 받은 후기이다. 시술은 전주 서신동의 오라* 피부과에서 Park 원장님께 받았다. 필스토*와 고민하다가...오라*이 더 저렴하기도 하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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