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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배란

시험관 1차도전 (과배란 일상1) 인공수정의 고배를 맛본 나는 시험관으로 갈아타기로 했다 의사선생님은 별다른 문제가 없으니 인공수정을 해도 된다고 했지만 인공수정은 자연임신과 큰 차이가 없고, 확률이 낮아서 인지 나도 그래도 될줄 알았지만 안됐기 때문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관을 하는게 시간낭비가 아닌듯했다(하지만 몸은 축나겠지만) 대전 퀄키 여기 카페는 소소한 커피빙수같은걸 판다 ㅋㅋ 카페 그라나따? 이거 참 맛있다 ㅋㅋㅋ 커피를 앞으로 못먹을테니 더 맛있어보임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주로 장기요법을 하는듯하다 장기요법과 단기요법의 차이는 www.youtube.com/watch?v=ZFdMDjpUdcA 이재호 선생님의 유튜브를 첨부한당 :-) 지금까지 병원을 간 스케쥴을 보면 1. 배란기(생리 2주전) - 배란이 정상적으로 되는.. 더보기
난임병원 다니기(인공수정 1차 과정, 도전기) 1월부터 본격적으로 임신을 생각하고 나름 준비도 하고 했지만 쉽게 생기지가 않았다 ㅎㅎ 처음 임신테스트기를 기다리고 안되는 과정이 생각보다 엄청난 스트레스였다 ! 이게 기계처럼 바로 생기는게 아니라는 것은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이게 맘처럼 되는것이 아니라는것 진짜 받아들여지지가 않았다 남편이 먼저 정자검사 결과 정상이었고 나는 그 전에는 검사 전이었기에 내가 무슨 문제가 있나 생각해보게 되고 불안하고 초조했다. 아무래도 진짜 부모가되고 가족을 이루어야하는 마음적 준비전에 감정소모가 많았다 ㅎㅎ 사실 덜컥 생기면 무엇하나! 이게 내가 성숙한 부모로써 준비가 안되었는것을 ㅎㅎ 그냥 애기만 덜컥 있다고 내가 부모다운 부모가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시간에 감사하고 있다. 상담받으면서 느낀 건데 정말 부모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