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제품리뷰

엘지 식기세척기 사용 일주일 솔직 후기 :)

태돌돌이 2020. 4. 25. 20:57

 

LG 식기세척기를 사용한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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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실제로 사용하기 전에는 반신반의했다 ㅋㅋㅋㅋ

 

1. 기름묻은게 잘 된다구??????????

 

2. 그럼 세제나 이런게 남아있는거 아냐????????????????

 

3. 진짜 깨끗하게 된다고?????? 

 

이런게 너무 궁금했기 때문에 ㅋㅋㅋㅋ

 

내돈주고 내가 산 식세기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써보고자 한다 ㅠㅠ 



지금까지 만족도를 본다면...이건 필수 가전이다! 이건 세탁기와도 같다!!!! ㅜㅜ라는 오바를 보태볼 수 있다. 

 

왜냐면

평소에 설거지를 하는 1시간 가량의 시간이 약 10분(?) 정도로 단축되었기 때문이다.

 

식기세척기에 집어넣고 작동하고, 플라스틱이나 유리컵 같은 경우엔 쭈그러들고 깨진다는 후기를 봐서...손으로 하기에 10분정도 걸리는 것이다 :)

강화유리라면 괜찮겠지만 얇은 유리컵의 경우엔 좀 불안하다 ㅋㅋㅋ

 

 

이번엔 후기를 쓰기 위해서 식기들을 일부러 더 더럽게(?) 만들었다ㅋㅋㅋㅋ

 

차근차근 하나씩 설명하겠다.

 

1. 사용한 식기들의 상태

 

 

 음식물이 많이 묻어있는 접시.... 

 

 

 

커피를 마신 컵은 일부러 물로 헹구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였다.

 

떡볶이를 먹을때 사용한 접시를 음식물때문에 물로 한 번 헹궜다.

 

물로 대충 한 번 헹구니...이렇게 되었네^^; 고추장과 기름기가 그대로 묻어 있다 ㅋㅋㅋ

 

이렇게 앞뒤로 음식물의 흔적이 잔뜩 묻어있는 식기들을 쌓아올렸다! 잘될까?

 

떡볶이를 냄비에 하였기에 냄비 바닥엔 떡이 눌러 붙어있었다.

 

설거지를 하려면 이걸 물로 불리고 수세미로 빡빡 문질러야 이 잔해들이 사라지는데...

 

 

 

그리고 대망의 에어프라이기...

 

에어후라기리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다면...이렇게 기름이 남아서 설거지 하기 힘들다...그리고 부피가 너무 커서 귀찮다.

 

식기세척기는 과연~?^^

 

 

 

 

 

 

 

이렇게 12인용 식기세척기에 차곡차곡 쌓아 놓는다..

우린 2인 가족이다...근데 왜 꽉 차지?? 12인용이라며!!!! ㅜㅜ 아무래도 12인이 밥그릇과 국그릇만 넣는다면 가능할듯????????????

 

 

에어후라기 냄비 등등 이런 부피가 큰 물건이 많아서 그런지 공간이 금방 찬다...ㅠ

 

가운데 세척 날개가 있는데...하단에 식기를 쌓을 때(그림에선 도마)

 

 

꼭 세척 날개와 간섭이 일어나지 않도록 쌓아야 한다.. 닿으면 고장나요~~!!

 

 

LG 식기세척기는 이렇게 상단에 수저, 칼, 집게, 가위 등등을 잘 펼쳐서 놓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참 좋다.

 

그리고 우리집은 2인가족인데.. 너무 크지 않나 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식기세척기 전용 고체 세제

 

 

 

세제는...나는 1/3만 쓴다.. 1개를 다 쓰면 세제가 조금 남는다는 후기들을 보고...

 

1/2로 하였지만, 1/3을 써보니 똑같은 듯 하여 1/3만 쓴다!!

 

가위로 하는게 제일 잘 등분이 되는 듯.

 

 

 

 

 

 

 

이번엔 음식물이 좀 많이 묻어있기에...불림모드를 선택하여 추가옵션을 최대로 설정하였다.

안심헹굼, 스팀, 살균세척, 고온건조... 를 선택!

 

이렇게 했더니...무려 3시간 19분이란 시간이 나왔다...ㄷㄷ

기존 글에서 언급했던, 소비전력 관련 내용은...이렇게 했을 때 나오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작동이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하단부에 쌓아놓은 식기이 혹시라도 세척날개와 간섭을 일으키진 않을까 걱정되어 중간에 한 번 열어 보았다.

 

 

 

일시 정지하는 방법

 

 

중지는 그냥 문을 살짝 열면...알아서 작동을 멈춘다 :)

확인해보니 아무 문제 없는 것 같아 보여서 다시 닫음 *-*

 

 

 

 

LG전자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프로쉬 세제

 

 

사은품으로 주신 식기세척기 전용 고체 세제 프로쉬 :)

 

세상에나...설치기사님이 소네트 식기세척기 전용 린스(500ml에 8~9천원 정도 하는 듯)를 넣어야 건조할 때 물때가 끼지 않고 깨끗하게 된다하였는데...

주신 세제가 린스가 필요 없는 올인원 이였네?^^;

독일 프로쉬 세제는 인터넷 검색해보니..개당 13000원 정도 하는 듯...?

 

1팩에 30개가 들어있으니...저같은 경우엔 1/3로 사용하니

약 90번정도 사용할 수 있겠네요 : )

 

넣어주고 가신 린스가 15회 분량이라고 했으니...!

 

아직 일주일 정도 더 지나봐야 저 세제만 넣어도 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을 듯 하다.

 

 

 2. 식기세척기 작동 후 상태!!

 

 

 

 

 

세척기 작동이 끝나면 건조를 위해서 이렇게 문이 열린다~:)

자동 문열림은 필수 기능인듯...... 계속 앞에 있는게 아니라면 말이다!

어머...물때가 거의 없다.

저건 물때인가 세제의 흔적인가...모르겠다...고온건조를 해서 알 도리가 없다!

궁금하네요 ㅋㅋㅋ

문 하단에 있는 저 노즐같은 것들은...스팀 노즐인가...?

 

 

흠 일단 잘 된거같은데??

 

 

 

 

 

 

이럴수가...식기세척기 설명에 있던대로...

 

물컵 아래, 홈 등등 이런데는 물기가 잘 안마른다고 했었는데...진짜 그러네.ㅋㅋ

특히 에어후라이기처럼 저렇게 홈이 깊게 파여있는 부분은 물기가 그대로 남아있다... 어쩔수없지머..ㅎㅎ

 

오호~ 가장 더러운 식기들을 넣었던 중간칸의 식기들이 깨끗해 보이니 기분이 좋다.

 

쌓아두었던 접시들과 컵을 확인해보니 아주 깨끗하게 되었다 :) 야호

말라붙어 있던 커피 자국도 싹 지워짐

너무 좋다! 위쪽 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정말 깨끗하게 세척이 잘 되었다!

이럴수가...아까 눌러 붙어있떤 그 떡들이 다 어디갔지....?

손으로 해도 시간이 꽤 걸리는 부분인데...이렇게 깔끔하게 되다니.ㅋㅋ 정말 좋다.

 

상부칸에 대충 올려놓는 집게와 칼 가위 수저...다 깨끗하다 역시 가전은 LG!!!

 

 

 

 

 

 

이상하다...여기엔 물기가 왜이렇게 많이 남아있는 것인가...?!

에어후라이기 바닥은 그렇다 쳐도....얘는 왜???? 이해가 안가는 부분

내가 너무 빨리 열어봤나...?^^;;

 

 

 

 

세척 후 거름망

 

 

식기세척기 작동을 끝내면 이렇게 거름망을 꺼내서 물에 헹궈줘야 한다..

안그러면 여기에서 냄새가 올라오고 부패할 수 있다 !

 

 

근데 넣어 두었던 음식물에 비해서...찌꺼기가 너무 적은데...?

눌러붙어있던 떡의 잔해들은...어디갔지?

 

머 어찌되었든...엘지 식기세척기를 일주일간 사용해 본 결과.

 

아주 대~만족쓰! 돈만 있다면 왜 안사요 사세여.......!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물어보시면 아는한 답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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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