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모병원 계류유산 약물배출 입원 후기(feat. 실패했습니다.. 내 운명은 과연..?) 안녕하세요 :( 늦은 장마가 시작되어 좀 더 우울한 하루네요. 이렇게 블로그에 이런 이야기를 쓰는것은 제 이야기여서 제가 감정을 풀어놓는 목적도 있지만, 저도 숫하게 검색하고 불안해했던 내용이라서 정보공유차 적어놓으려고 합니다. 월요일에 원래는 8주차여야하는 아기가 심장이 안뛰고 크기는 약간 작아진 6주차인 상태, 하나는 난황만 보이는 상태로 난임병원에서 듣기 힘든 조금 긴 위로를 받고 의뢰서를 받았습니다. 저도 제가 다니는 병원이 소파술까지 했다면 그냥 바로 네 하고 받아버렸을텐데 저는 그러지못했어요 .심지어 아스피린도 아기때문에 먹었던터라 바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7/5일쯤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근처 산부인과들도 소파술은 금방하긴 해서 그냥 해버릴까 하다가 동생권유로 성모병원에 가게되었습니다. 친절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