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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맛집 추천 / 미영이네 고등어회/ 진심맛집/내돈내산

태돌돌이 2020. 3. 16. 11:44

제주도엔 정말로 먹을 것이 많다. 그 중에서도 내돈을 내고 맛있게 먹은 음식들을 꼭 소개하고 싶다 . 먼저 내가 가장 제주도에서 맛있게 먹은 음식으로 뽑을만 한것은 바로 고등어회다 ㅎㅎ

 

제주도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덕에 처음

 

 고등어회 + 양념한 밥 + 김

 

이 환상의 조합을 알게 되었다 ㅎㅎ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5-6월정도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다시 그 집이 맛이 없어지고 (아무래도 수온이 높아져서 인듯싶다) 또 

우리나라 고등어를 사용하지 않아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수소문 했다 ㅎㅎ

 

 

제주도를 가게되면 주로 동쪽으로 돌게 되는데

 

이 집을 알게 된 순간부터는 꼭 서귀포(서쪽)를 들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바로 ' 미영이네 고등어 회'

 

초딩입맛인 나에게도 너무나도 존맛탱이였으며, 남편은 말할 것도 없다

 

너무 맛있다

 

이렇게 포구쪽에 여러 가게가 함께 있는데 여기로 가야한다!

 

대방어 특방어도 팔아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남편과 둘이 갔기 때문에 우리는 ' 고등어회'를 집중적으로 조지기로 했다

 

맛집이라는 기대가 있는데 처음엔 외관이 이래서 흠? 하고 들어가게 된다. 인적이 드물어보여서

 

뭐야 맛집 맞아....? 했는데....?

 

 

들어가니 손님들이 많이 있다 ㅎㅎㅎ

 

 

진정한 미미 존맛탱의 향연

 

 

존. 맛. 탱 .구. 리

 

 

바로 이것이 고등어회다!

 

 

고등어회의 참맛... 바로 여기서 느끼게 된다. 

 

남편과는 눈치싸움이 시작되는 것이다..... 양많은 남편의 속도에 맞춰서 허겁지겁 먹게된다...

 

들깨 + 매운맛의 얼큰함이 가미된 고등어탕?

 

 

수상쩍은 생김새로

 

나의 의심을 받은 바로 이 음식, 실제로 네이버 후기등에도 존맛탱이라는 후기가 있어서

 

또 한번 의심했지만...

 

 

 얼큰함과 부드러움 고소함 비리지 않은 존맛탱 고등어 탕

 

 

분명히 느낄 수 있다...맛은 본 사람이라면! 이게 왜 존맛탱인지

 

이 집에 웨이팅을 하지 않기 위해서 딱 아주 이른 점심시간(11시)에 왔다.

 

그래서 속이 빈 상태였는데

 

회와 함께 이 존맛탱 탕을 먹으니 회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

 

 

 

 

다들 아마 이미 많이 알고계시겠지만

 

이 집은 다들 한번씩 가셔서 먹어보았으면 좋겠다. 인기있는 집이라 낮에 방문했다.

 

그리고 이 근처에서 와토 커피 라는 곳이 있었는데

 

 

 

 

입가심하려고 들어갔는데 여러가지 시그니처 커피가 많아서 

몽글 몽글 휘핑이 맛나보인다.

 

 

 

시간만 있으면 느긋하게 먹고 싶었다 ㅎㅎ

 

몽글몽글한 휘핑이 올려져있는 여러가지 시그니처 커피들이 너무 맛있었다 ㅎㅎ

 

 

호호

 

마무리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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